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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군 연이은 F-5 전투기 추락에도 왜 계속 운용할까?

군사무기,외교

by Robin JJ 2023. 8. 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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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전투기는 미국의 노스롭사가 개발한 초음속 전투기입니다. F-5 전투기는 1950년대 후반에 개발되었으며, 1960년대부터 미 공군과 미 해군에서 사용되었습니다. F-5 전투기는 1970년대부터 미국의 동맹국들에게도 수출되었습니다. F-5 전투기는 단발 단좌 전투기이며, 최대 속도는 마하 2.0입니다. F-5 전투기는 주로 공중전에서 사용되지만, 지상 공격도 가능합니다. F-5 전투기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성능으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 사용되었습니다. F-5 전투기는 1980년대 이후 미 공군과 미 해군에서 퇴역했지만,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F-5 전투기는 2020년대까지도 계속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공군은 2022년 연이어 F-5 전투기가 추락했습니다.  오전 10시 30분경,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공항에서 F-5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 1명이 사망했습니다.  오전 11시 30분경,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공항에서 F-5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 1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한국 공군의 F-5 전투기가 2022년 들어 처음으로 추락한 사고입니다. 한국 공군은 2023년 들어 F-5 전투기를 2대 더 잃었습니다. 2월 24일,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공항에서 F-5 전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 1명이 사망했습니다. 한국 공군은 F-5 전투기를 1960년대부터 사용해왔습니다. F-5 전투기는 1980년대부터 퇴역을 시작했지만, 아직도 일부 공군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 공군은 F-5 전투기를 2023년까지 모두 퇴역시키기로 했습니다. 한국 공군의 F-5 전투기 추락은 한국 공군의 노후 항공기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 공군은 1960년대부터 사용해온 F-5 전투기를 2023년까지 모두 퇴역시키기로 했지만, 아직도 일부 공군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하지만 도입 40년이 훌쩍 지난 노후 기종이다 보니, 지난 2013년 충북 증평에서 동일 기종이 추락하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군은 지난 2015년 F-5 전투기의 퇴역시기를 당초 2025년에서 2030년으로 5년 연장했습니다.


한국 공군은 F-5 도입 초기, 미국에게 고성능의 F-4 팬텀 판매를 거듭 요청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F-4 팬텀 같은 고성능 전투기를 기반이 부족한 한국에서는 운용하기 어렵다며 대신 F-5A, F-5B 다수를 공여하고 일부는 판매했습니다.

처음에 미국이 원조하려고 했던 기종은 F-104였으나 당시 한국의 역량으로는 운용하기 어렵다는 판단과 미국의 정책 변화로 F-5로 변경되었습니다. 한국이 이에 반발했으나 피원조국 입장이라 결국 F-5를 도입했다. 다만 F-104가 높은 비전투 손실을 기록했으니 F-5 도입이 나은 결과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다.

1968년경에 푸에블로 호 사건에 지원, 베트남전 참전에 대한 보상, 미국의 안보 상황 변화로 F-5와 2:1로 교환하여 18대의 F-4를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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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격해지면서 미국이 참전합니다. 이에 남베트남군의 공군력을 강화해야했는데 미 공군은 F-5를 넘겨주기로 한다. F-5는 미 공군이 운용하지 않았던지라 한국의 정찰형 RF-5를 빼다가 남베트남에게 넘겨주기로 했습니다. 그 급부로 한국은 F-4의 추가 도입이 가능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F-4 문서의 

1974년 8월에 개량형인 F-5E/F 146대를 구입 계약했습니다.

1982년부터 1986년까지는 대한항공의 조립생산 모델인 KF-5E/F 제공호 68대를 도입했습니다. 대한항공 방위사업부는 이를 김해국제공항에 있는 대한항공 정비창에서 조립해 군에 납품했습니다.

F-5E/F는 작전 반경이 짧아 주로 휴전선에 가까운 북쪽 기지에 배치됩니다. 전쟁 발발 시에는 북한군의 전투기 발 묶어 놓기 + 근접항공지원 임무를 주로 맡는답니다. F-5E/F 및 KF-5E/F는 구형 기종이면서 Low급 기종이기 때문에 최신 전자장비가 거의 탑재되어 있지 않다. 이 덕분에 이륙 준비 절차가 매우 짧은 편으로 기습공격에 대응하여 긴급발진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3분 내 이륙 가능. 대한민국 공군에서 운용 중인 전투기 중 가장 빠르다. 참고로 동시대 기종인 F-4E 팬텀은 항법 장치 부팅 생략하고 요격 임무로 출격하면 5분, 항법 장치 부팅까지 완료하고 출격하려면 8분 정도 걸린다.

하지만 이는 대체 불가한 능력을 지녔다는 의미는 아니라합니다. KF-16, F-15K이라도 5~10분 이내에 이륙이 가능하며, 그 정도면 북한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들 또한 긴급 출격을 합니다.

다만 기동성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성능이 북한의 주력 전투기인 MiG-19 MiG-21보다는 우수하여 공중전에서는 동등 이상으로 앞선다. 현재 F-5 전투기는 대부분 휴전선과의 거리가 짧은 수도권과 강원권 부대에 배치되어 긴급출격 및 요격 등 긴급 대응에서 유효하답니다. 북한 전투기가 타 기종 스크램블 기준보다 더 휴전선에 가깝게 남하한 시점에 긴급 출격을 해도 짧은 발진 시간과 짧은 이동 거리로 휴전선 상공에서 요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F-15K, F-35A 등 최신예 기종은 대전 이남과 충청권 부대에 배치된답니다다. 먼 휴전선과의 거리와 긴 출격 소요 시간 때문에 더 빨리 이륙해야 대응할 수 있다. 실제 상황에서는 F-5가 먼저 출격해 요격하면, 최신예기들이 속속 도착하는 식으로 대응한다고 보면 된답니다.

한국 공군은 F-5 전투기를 퇴역시키고 F-35 전투기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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