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m's day Prepper Robin 재난에 대비하는 사람들

직경 1.2m 정도의 구형 지진해일 대피용 캡슐이라고 합니다. 무게는 70kg 정도로 방안에 보관할 수 있으며 어른 4인 정도가 안에 들어가 앉을 수 있다는군요. 직경 1.5m짜리 6인용과 직경 2.5m짜리 12인용도 제작 예정이랍니다. 방재선진국인 일본 제작, 정식 상품명은 지진해일 대피용 구형 쉘터(津波shelter-津波球体シェルタ)입니다. 쓰나미 앞에서 인간은 무력하다라는 걸 알고 이걸 만들어야 겠다고 개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10mm 로 얇지만 단단한 소재로 22톤의 압력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 박람회까지 출품해 이제 정식 판매중인 제품입니다. 안에 단단한 철봉이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어서 안정감 있게 머무를 수 있을 듯하네요. 가격은 67만엔. 매 장마철 폭우로 순식간에 물에 잠기는..

방재선진국 일본 이야기 2023. 8. 16. 21:41

허구헌날 태풍,지진, 해일, 화산폭발에 국민생명이 위협 받는 일본, 연 70조원을 방재예산에 쏟아붇는 방재선진국이다. 지진발생시 어떡해야 할지 모르는 한국인들과 다르게 일본 국민 대부분이 일본 민간부문, 공공부문의 노력의 결과로 지진, 화산, 태풍 발생시 대처요령을 잘 알고 있다 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한 일본은 국토 면적보다 활화산 분포가 높아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의 발생이 빈번하여, 일본에서는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 및 재난피해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기상관측정보(예, 지진 규모)를 수집하고 재난피해규모를 분석하여 재난대응, 복구에 필요한 재난정보를 생성하고 재난정보 전송을 공유하는 재난관리 시스템과 방송매체를 통해 재난정보를 전송하는 재난방송 시스템을 발전시켜 일본의 자연재해 피해규모는 점..

방재선진국 일본 이야기 2023. 8. 12.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