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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에 이례적 트리플 태풍과 가을 장마전선, 위력은?

지구촌 재난소식World catastrophe news

by Robin JJ 2023. 8. 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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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제9호 사 올라가 필리핀 동쪽 해상에 정치하고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30 헥토파스칼까지 내려가 매우 강한 세력이 되어 태풍의 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운반해 줄 마땅한 바람을 만나지 못하고 그 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태풍은 북성하는 것이 보통인데 오히려 남하였다가 둥글게 원을 그리고 있습니다. 태풍이 한자리에 머물면 그 영향이 길어집니다. 필리핀 루손섬에 폭우와 강풍이 몰아닥치고 있고 각지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태풍 제9호 사올라는이 강력한 세력을 유지한 채 대만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8월 28일 풍속이17.2m/s 이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북서 태평양에는 태풍 제9호 사울라, 제10호 담레이, 그리고 제11호 하이쿠이, 이렇게 세계의 태풍이 있습니다. 트리플 태풍입니다. 일기도를 보겠습니다 8월 29일 기압배치입니다 북한의 중심을 둔 저기압이 전선을 동반하고 한반도를 통과하고 있습니다.이 전선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한 차례 비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태풍 제9호 사울라가 있습니다. 이것이 태풍 제11호 하이쿠이입니다 
담레이는 내일쯤에는 온대 저기압이 되어 서서히 동쪽으로 멀어져 갑니다. 우리나라 북쪽에 저기압이 동쪽으로 서서히 이동해 가고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전선의 정치하고 있습니다. 가을 장마전선입니다.이 전선은 북쪽의 가을 환기와 남쪽의 태평양 고기압의 난기가 부딪히는 경계입니다.이 태평양고기압이 블로킹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태풍이이 장벽을 넘지 못하고 서북서진하게 됩니다 그런데 태풍 제11호 하이쿠의 이동속도가 빨라서 점차 제9호에 접근하게 됩니다.

태풍 제11호 하이쿠이의 예상 경로를 보면 수일 뒤 태풍 지역구호 가까이에 접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태풍의 거리가 1000km 이내로 접근할 경우 서로가 간섭을 하여 태풍 경로에 변수가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태풍 경로 예측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그것이 후지와라 효과입니다. 호주 기상청은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서해안을 따라 북성에 올라오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럽중기 예보센터는 더 서쪽의 중국 해안에 가까운 경로를 따라 북상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매우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태풍 제9호에 상호작용에 의해 전혀 다른 길로 갈 수도 있습니다.
후지와라 효과에는 6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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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흡수형입니다 큰 태풍이 작은 태풍을 흡수하는 형태입니다 작년에 슈퍼 태풍 히남로는 가까이 있던 열대 저기압을 두 개나 잡아먹고 몸집을 키웠던 적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회전형입니다 태풍과 태풍이 빙글빙글 돌면서 춤을 추는 형태입니다
셋째 추종형입니다 태풍이 다른 태풍의 뒤를 따라가는 형태입니다 넷
째 대기형 태풍이 일단 정지했다가 다른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지나가는 형태입니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형태입니다
다섯째 동행 형입니다 손을 마주 잡고 사이좋게 함께 이동하는 형태입니다 마지막으로
여섯째 이반형입니다 서로 반발해서 각자의 갈 길로 가는 형태입니다

이와 같이 태풍과 같은 열대 지역의 앞길이 접근할 때는 태풍 경로 예측이 매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앞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시나리오로 전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럽 중기계보센터와 미국 해양대기청의 수지모델 시뮬레이션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각국 슈퍼컴퓨터 계산 결과가 매일매일 바뀌고 있습니다 8월 29일 12시입니다 전선을 동반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태풍 제14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멀리 필리핀 동쪽 해상에는 태풍 지역구호와 제11호가 있습니다 어디로 움직일 것인가 먼저 유럽부터 돌려보겠습니다 태풍이 태평양 고기압 주변에 군은 바람을 타고 서쪽으로 이동합니다. 두 개 태풍의 이동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점차 가까이 접근합니다 태풍 제11호는 해수원이 높은 해역을 지나지만 크게 발달하지 못합니다 세력이 강한 태풍 제9호에 흡수될 듯 하지만 흡수되지 않고 버팁니다 태풍의 등압선이 사라졌다 생겼다를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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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압선이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서해로 북상합니다 서해에 도달했을 때는 이미 온대 지역 기압이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시뮬레이션대로라면 우리나라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미국 해양 대기 중입니다. 태풍 제9호와 제11호가 함께 서진을 합니다. 태풍 제11호는 해수온이 높은 해역을 지나면서 제9호 못지않게 강력한 세력이 됩니다 그런데 동쪽 먼바다에서 열대 요난이 발생합니다.이 다음에 발생하는 태풍은 태풍 제12호 기러기가 됩니다. 기러기는 북한이 제안한 이름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그것과는 다른 또 새로운 열대요란이 얼굴을 내밉니다. 모두 태풍으로 될지는 알 수 없지만이 열대 요람들이 상호작용을 하고 각각의 태풍의 경로에 영향을 미칩니다. 태풍 제11호 하이쿠이은 크게 움직이지 못하고 여전히 오키나와 부근에 머물고 있습니다.
각국 수치 모델은 하루 4번 갱신됩니다. 그런데 태풍 제11호의 예상 경로는 각국 수치 모델이 갱신될 때마다 결과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태평양 고기압의 팽창과 수축 정도 그리고 태풍끼리의 후지와라 효과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예상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태풍 제11호 하이쿠이은 중국 한국 일본 어디로 갈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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