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현존 최강 공대공 미사일 장착 발사시험 성공

KF-21 보라매 시험비행

Lags - air to ground missile

 2024년 5월8일 오후 12시 20분경 중거리 지대공미사일(SPSKa) 시험발사 성공했다고 KAI에서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전투기 수출 잠재력 제고 및 양산 프로젝트 진전이 되고 있습니다..
미티어(Meteor) 지대공 미사일로 알려진 이 미사일은, 라팔, 타이픈, 그리펜 전투기에 이어서 한국이 실제 미티어 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네 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공중 전투에서 중국이나 러시아가 개발한 항공기를 압도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남 사천시에서 수십km 떨어진 남해안에서 이뤄진 성공적인 테스트에는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미사일을 발사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능동 전자 스캔 어레이(AESA) 레이더를 사용하여 추적 및 안내하는 등 첨단 레이더 통합 능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마하 4 이상의 속도로 비행하는 미티어 미사일의 초음속 비행 능력은 한국 영공에서 북한 영토의 적대 항공기를 표적으로 하는 등 다양한 전투 시나리오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해 국방에 필수적인 자산입니다.

PL-15와 PL-21과 같은 중국과 유럽 장거리 미사일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미티어 미사일의 고유한 특징인 능동 레이더와 회피 능력은 수출 증가 가능성과 함께 동급 최고 성능의 미사일로 인정받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인도네시아의 계약변경으로 인해서 보라매전투기 개발비용을 우리 정부가 떠앉게 되면서 개발 사업에 먹구름이 끼고 있는 가운데 폴란드가 정권이 바뀌면서 공동개발에 관심이 사라진 상황이며 참가가 유력시 되었던 아랍 에미리트도 중국산 스텔스전투기 도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라매 전투기 개발 사업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