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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원대 한국방산수주 사실은 폴란드의 빚잔치다?!

군사무기,외교

by Robin JJ 2023. 9. 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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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산업계가 폴란드와 수십조원대 수주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화의 K9자주포와 천무미사일, LIG NEX1의 K2전차, KAI의 FA-50 전투기, 특히 KAI(카이)는 kf-21에 대해 경제성을 갖춘 진화된 차세대 파이터로 5,6세대로의 성능 개량이 가능한 진화 플랫폼을 채용하였고 특히 동급 기체 가운데 가장 저렴한 사이클 비용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러면서 기반으로 맞춤형 항공기를 구성할 수 있고 고객의 취향에 따른 다양한 무장을 통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산업협력이 가능하므로 고객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구축 및 고객의 역량과 환경을 고려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했죠. 특히나 한국산 무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빠른 납기를 빼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올해 하반기 폴란드가 계약을 체결한지 1년 만에 12대의 FA-50 전투기가 폴란드로 인도됩니다. 전 세계 어느 항공사도 해내지 못하는 어마어마한 속도인데요.

이미 1호기의 출고식은 지난 6월 7일 이루어졌고 당시 부와슈차크 국방부 장관은 'fA-50gf를 빠르게 출고할 수 있도록 항공기 개발과 생산지원에 아낌없는 정성을 베푼 대한민국 공군과 폴란드 공군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빠른 납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였죠. 이러한 빠른 납기는 현지 군비 증강이 시급한 동유럽 국가들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막상 폴란드만 해도 f-16 전투기를 오매불망 5년 가까이 기다렸다가 단 한 대도 출고받지 못해 결국 fa-50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인데요. KF-21 양산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점 그리고 fa50의 생산라인이 두 배로 증설되어 앞으로 더 많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폴란드 현지에 카이 에어로 센터와 현지 제품 생산 능력이 확보가 되어 폴란드가 카이의 동유럽 허브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잠재수출 물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한 한국산 전투기가 처음으로 유럽에서 수출된 곳이 폴란드라는 것도 매우 큰 의미가 있죠.

한편 이런 사양 가운데 폴란드와의 협력의 찬물을 끼얹는 소식도 있었는데요. 한국의 뭐 군수 전문 기자의 단독보도에서 폴란드가 한국의 대출을 끼고 무기를 구매한다는 보도를 낸 것입니다. 그러면서 한 정부 고위소식통에 발언이라며 2차 수출 협상 마지막 쟁점은 20조원이 넘는 수출금융지원이고 한국 수출 금융 한도가 100억 달러 12조 8000억원에 미치지 못한다며 폴란드와의 방산협력이 우려가 된다고 한 것인데요 사실이라면 밑지고 판매하는 상황이라 걱정이 될법도 한데...

지난 19일 폴란드 현지 매체를 통해 이러한 보도가 오보이며 폴란드 재무부 장관에 직접 발언해서 한국의 받은 대출은 없고 전액 현금으로 구매하는 방식이라고 반박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르제츠코프스크카 재무장관은 '일종의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언론의 혼란보도였다며 폴란드는 한국에 대출을 받은 적이 없다'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서명된 계약에서 자금조달 보장이 이루어진다라고 했죠. 실제로 폴란드가 fA-50구매를 두고 이례적으로 30% 선납금을 지불하였으며 K2 전차 수출 등급 역시 6000억원 입금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1일 한국무역협회에 무역 통계에 따르면 한국이 폴란드의 수출은 전차와 그 밖의 장갑차량 규모는 작년부터 올해 4월까지 4억 5600만 달러 한화로 6000억원에 달했었습니다.

이로써 올해

1월에서 4월 한국은 폴란드와의 무역에서 27억 천만 달러 흑자를 내었으며 폴란드는 우리나라의 5대 무역 흑제국으로 급부상하였죠. 우려와 달리 돈을 아주 잘 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인도네시아가 4년이 넘도록 kf-21에 대한 8000억원의 미납금을 지불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폴란드의 이러한 빠른 나쁜을 상당히 고마운 것인데요. 국제사회에서 인도네시아의 막장 행태를 4년간 눈감아준 한국이라는 이미지를 악용할 수 있었겠지만 더 빠른 납기에 고맙다며 빠른 납부를 해주었으니 말입니다 인도네시아에 당한 호구가 아니라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국가라는 이미지 쇄신의 무형 가치가 얼마나 크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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