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무기,외교

미국 결국 한국산 T-50 1100대 주문

Robin JJ 2023. 8. 28.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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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사기를 당했습니다. 싼 값의 정신이 팔려 말도 안 되는 선택을 내렸다 거하게 뒤통수를 맞은 건데요. 범인은 바로 보잉입니다 그리고 현재 미국은이 값을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파일럿 훈련 공백이 발생해 지원자가 있어도 최대 2년 이상 훈련이 지연되고 있는데요. 미 공군에서 보유한 항공기만 5,300기가 넘는다는 걸 고려하면 사실상 파일럿 양성이 올스톱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상 초유의 사태인데요. 결국 참다못한 미 공군이 사실상 tx 프로그램을 폐지라는 초강수를 두고 나섰습니다. 그리고 이적의 대한민국의 t-50a가 다시 한번 주목받기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왜 미국이 한 번 내쳤던 t-50a를 다시 한번 애원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존 tx 프로그램이 기본적인 비행 조종 훈련에 맞춰 훈련기를 도입했다면 att 사업은 정식 임관 이후 전술 입문에 중점이 맞춰진 전투조종 훈련이 가능한 요구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고등훈련기와 전술인문기의 차이인데요 일례로 미 공군은 att 사업의 최소 마하 0.9 이상의 속도 30분의 전술 기동 시간을 포함한 90분 이상의 최대 비행 가능 시간 최소 45,000피트 이상 고도에서 운용 가능 7.5g 의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순간 기동 6지 이상의 지속 기동 기종 전환이 용이한 시스템 구현 공중전투 훈련용 모의 미사일 탑재 등 상당히 높은 수준의 스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공중급이 장치 자동지상충돌방지 장치 등의 옵션도 권장하고 있는데요 바로 일 때문에 tx 프로그램에서 t-7a를 지지했던 전문가들이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게 att 프로그램의 요구조건들은 월등한 성능을 지녔지만 가격 때문에 아깝게 고배를 마신 대한민국 t-50a의 장점들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t-50a는 설계 개념부터가 kt와 농비 등으로 비행기술을 익힌 초보 파일럿들을 고급 전투기 파일럿으로 업그레이드 하기위한 목적이었는데요. 이 덕에 실전환경에서의 비행운영 고급 전투 시뮬레이션과 가상훈련이 가능합니다.


 

또한 훈련기답지 않은 최신형 전자 시스템 대화면 디스플레이 컨트롤 인터페이스를 탑재하여 현대전술기와의 강극을 줄였는데요 쉽게 말해 기종전환이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초보운전자가 큰 차로 운전 연습을 오래할수록 주차감을 쉽게 잡는 것과 비슷한데요 실제로 우리 공군에서 t-50에서 전환 훈련기용도로 성능을 향상한 ta50을 도입한 기종전환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신입 파일럿들이 t-50으로 고등비행 교육을 수료한 뒤에도 kf-16으로 27주 이상의 작정가능 훈련을 받아야 했는데요 하지만 ta50을 도입하면서 기종전환에 걸리는 시간을 8주로 대폭 감축했습니다 심지어 f-15k의 경우 훈련 비행시간을 300시간 이상 단축시켜 교육과정을 1년 6개월 이상 단축했는데요 이론상 지원자만 충분하다면 연간 80여 명의 전투기 파일럿 양성할 수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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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t-50a는 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임무와 운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요. 유사시 공중전투는 물론 cas 시드 등 지상 공격 타기파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fa-50이 t50의 계열기라는 걸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으실 텐데요. 이외에도 t-50a는 비행제어 시스템 자동 비상 절차 충돌 회피 시스템 등을 포함하며 파일럿의 안전성을 최대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윅록과 사출자성 문제로 비행도 비상탈출도 할 수 없는 t7a와 비교하면 천지 차이인데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대한민국과 미국의 전술기 편재가 비슷하다는 것도 굉장한 장점입니다 일례로 t-50a는 콕핏을 f-35와 굉장히 유사하게 설계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미 공군에서 채택한 붐타입 공중급여고를 설치하고 내장 시뮬레이터를 탑재해서 사실상 f-35 f-16 f-15의 모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f-35kf-16 f-15k로의 기종전환을 염두에 두고 t-50을 하이스팩으로 개발한 성과가 빛을 발하는 건데요 더군다나 t-50a는 이미 전 세계의 계열
 기종만 160기 이상 배치되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는 t-50 ta50 완제품 22기를 수출한 상태고 이라크 fa-50 24기 필리핀 fa-50 12기 태국 t-50사기를 운용 중이고 폴란드 말레이시아는 한창 생산과 인도가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도 특히 필리피에서는 실전 경험을 치르면서 신뢰성까지 검증되었습니다 2016년 필리핀 공군의 취역한 fa-50 두대가 필리핀 남부에서 isil과 연계된 무슬림 반군 조직을 공습하면서 첫 실전을 치른 건데요. 이뿐만 아니라 이듬해에는 필리핀 반군의 아부 사야푸 캠프를 공습하면서 지상 공격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물론 2살의 모두 이렇다 할 대공하기가 없는 대상이었지만 그럼에도 초 제주도에서 무유도폭격을 성공시켰다는 건 t-50 계열 항공기의 근접항공 지원용 안전장치들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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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T50 계열 항공기들은 이미 완성되어 훈련기부터 경공격계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운용 중인 기종인만큼 개발비용이나 개발기간이 지연될 위험성이 현저히 낮은게 장점입니다. 가깝게는 t7a 멀게는 f-35의 개발 지원으로 이미 질릴 때로 질려버린 미 공군이라면 충분히 메리트를 느낄만한 장점입니다 심지어 이미 투자비까지 다 회수된 마당에 신규개발비가 추가될 일도 없는데요 아무리 매일 국방비에만 천조원 이상 쏟아붓는 미국이지만 유지보수 개발 지원으로 줄줄 세나가는 예산은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t-50a는 약점으로 지목받던 가격도 운영유지비까지 생각하면 t7a에 비해 고가인거지 그렇게까지 높은 편도 아닙니다. 당장 노인학대 수준인 t-38은 시간당 운영비만 1200만원에 달하고 미군이 초 시간당 유지비가 285만원입니다. 대한민국 공군이 운용 중인 t-50의 연간 유지비가 5억 3천만원 시간당 약 320만에서 380만원 선인걸 생각하면 그다지 부담스러운 수준도 아닙니다 오히려 미 공군 입장에서는 하루빨리 t-38을 t-50a로 교체하는게 예산을 아끼는 일인데요.
 


문제가 있다면 t-50a가 대한민국의 카이와 미국 로키드 마틴의 컨소시엄으로 제한된 기체인만큼 독점 우려가 높다는 점입니다 과거보이니 tx 프로그램 사업 선정에서 t7a의 저렴한 가격과 함께 내세웠던게 바로 공정인데요 당시 보잉에게는 만약 tx 프로그램을 카이로키드 마틴이 수주하게 된다면 미국 전술기 시장을 록히드마틴이 독점하게 된다는 명분이 있었습니다 tx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당분간 대규모 군용기 도입사업이 없는 데다 미 공군 편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f-35 f-16을 생산 중인 록히드 마틴의 지분이 지나치게 커지게 됩니다 신형 공중급유기 kc46p의 대잠 초계기 생산을 끝으로 신규 도입사업을 따내지 못한 보잉은 군용기 시장 완전철수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데요.이 경우 보잉이 맥도날 더글라스를 인수하면서 확고한 세인트루이스 공장도 폐쇄될 수밖에 없습니다. 미

국 입장에서는 t-50a를 도입했더니 졸지에 f-15 f-18의 생산공장이 날아가는 셈인데요 오죽하면 미국 일각에서는 tx 사업이 보잉의 세인트루이스 공장을 유지하기 위한 궁여지책이라는 주장이 나올 정도입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tx 프로그램 진행 당시 트럼프 정권이 들어서면서 미국의 자국내 산업 보호주의가 강해졌는데요 아무리 t-50a가 록히드마틴과 공동 개발한 기종이고 최종 조립도 현지진행이 예정되어 있지만 대한민국과 카이가 컨소시엄을 맺어 생산한 기체라는 건 보잉에 비해 약점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지고 보면이 덕에 보잉과 t7a가 그렇게 거한 사기극을 치고도 박살나지 않을 수 있었다 해도 무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결국 미 공군의 인내심도 바닥나 버리고 그렇게 시작된게 att 사업인데요 심지어 현재 가이 att 사업에 참여하면서 t-50a의 개량형인 tf50을 제한 중입니다. 그야말로 심기일전이각으로 미국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하는 건데요 그도 그럴게 이번 사업에는 280에서 400대 규모의 미공군 att 사업뿐만 아니라 미해군의 신규 훈련기 도입 계획인 유재이티에스 프로그램도 연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992년부터 운용되어 온 미해군용 훈련기 t-45가 노후화로 산소공급 시스템 등에서 결함이 발생하고 함재기로 최신형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c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고등훈련기 수요가 폭증한 건데요. 도입 수량은 200대 전후 2023년 최종 선정호 2028년 전력화 목표입니다 대한민국과 t-50에는 절호의 기회인데요.. tx 프로그램에서 t7a가 퇴출당하고 그 물량을 att 사업이 모두 흡수한다면 최종규모가 630에서 750 올 때까지 늘어납니다. 그리고 여기에 미해군의 UJTS 프로그램 가상 적기 사업인 tsa 사업까지 합쳐진다면 최종 수요물량은 무려 1100대에 육박하는데요. 마치 짜 맞추기라도 한 듯 미국 공중전역의 모든 수요 물량을 담당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att 프로그램은 tx 프로그램의 유력 기종이었던 t-50a를 거론하고 있는데요이는 미해군의 UJTS 프로그램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 미해군은 사출 좌석을 갖춘 복좌형 훈련기와 정밀 착륙 모드 자동지상 충돌 방지 시스템과 함께레이더 전자광학 적외선 레이더 경보 수신기 전자지원 측정 전자전센서 적용 공대공 및 공대지 훈련 시뮬레이션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건 항공모함에서 터치행고가 가능한 능력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쉽게 말해 함재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훈련기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대한민국은 t-50의 함재기형을 개발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는데요. 그러나 한국형 항공모함이 배수량 4만 톤 이상의 중형 항모로 결정된 이상 2차칸 훈련이 가능한 훈련기는 kf-21은 때문이라도 개발해야 했습니다. 차라리 이참에 항공모함 훈련용 T50 계열기를 개발하게 된다면 사업에 당락을 떠나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이 안보에 이득이 될 텐데요. 그래도 역시 가장 최선의 결과는 att ujts tsa를 모두 대한민국이 따내는 걸 텐데요. 하지만 사실상 경쟁기종이 보잉의 t7뿐이라는 걸 제외하면 내 사업의 요구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건 t-50분입니다 전 세계에서 1 2위를 다툰다는 미공군과 미해군이 모두 도입한다면
 

t-50의 미군 제식이라는 프리미엄을 붙이는 것도 무리가 아닌데요 전 세계 방산시장이 모두 원하는 흥행 보증수표가 대한민국 앞으로 발급되는 것입니다 당장 표면적인 물량은 1100대지만 미국의 동맹국이 대부분 f-16에서 f-35로 이어지는 하이로 믹스체계를 운용 중이라는 걸 감안하면 잠재적 수요 물량은 예측하는게 불가능한 수준인데요 현재 미국이 진행 중인 신규훈련기 도입사업들은 늦어도 2024년 말 모든 결정이 끝날 것입니다 부디 2023년이 글로벌 표준 훈련기 t-50이 탄생하는 해가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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