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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가장 평화로운 국가(전쟁이 안 날 것 같은 국가)순위

Robin JJ 2023. 10. 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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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전쟁이 안 날 것 같은 국가 순위를 모아 봤습니다. 다른 말로 평화로운 국가 순위겠죠.
세계에서 분쟁이 끊이지 않는 곳은 중동입니다. 특히 이스라엘이 위치해 있는 주변 지역이죠. 시리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예멘과 오만은 내전중입니다. 터키는 쿠르드 영토 민족분쟁이 있어 왔구요, 이란 이라크등 불과 30년전에 전면전을 벌였죠. 민족과 종교•종파 분쟁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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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스라엘과 주변 팔레스타인과는 이스라엘 건국 이유로 국지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로켓 공격이 계속 됐는데요, 이스라엘 대공 요격 시스템 아이언돔으로 거의 다 막아 냈습니다. 하지만 이제 관련 예산이 다 소비가 된 상태입니다. 싸구려 로켓포를 비싼 대공요격 미사일로 막아냈으니 거의 1조 원이 소비되었다고 하죠.
이스라엘 현재는 사실상 무방비상태

안 그래도 10월 7일부로 하마스에 대대적인 이스라엘 침공이 시작되는데요.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중동유일 경제 군사강국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선포했으니 아마 팔레스타인은 포격을 받고 이참에 아예 이스라엘 영토에 편입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팔레스타에는 경제적 기반과 군사 기술 수준이 너무  낮습니다.(이스라엘 주위 이슬람 국가들을 보면 평균국민소득 1만 달러를 넘는 국가가 없음)하마스가 이번 공세를 위해 대대적으로 준비했다고는 하나 장기전에서 절대 이스라엘군을 능가할 수 없죠. 이스라엘도 이참에 수십년간 지속된  불안의 씨앗을 아예 제거해 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하겠죠.

1위는 가장 고립되어있는 국가 아이슬란드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개인이 태어나서 평생 전쟁이 날 걱정을 안 해도 될 거 같네요(대신에 화산활동이 제일 활발한 지형). 주위에서 가장 가까운 국가에서도 수천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으니까요.

세게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 1-12

그 다음 순위 2위 덴마크, 3위 아일랜드 유럽에 있는 나라들입니다. 유럽국가들끼리는 99%서로 나토가입국이라서 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극히 낮죠. 그리고 세계 공인 중립국 스위스도 보입니다.
한국 주위에 있는 국가중에 일본이 10위권안에 유일하게 들어가 있네요. 태평양근처의 섬나라이다 보니 다른 나라가 쳐들어가기 힘들죠. 쉽게 말해, 일본 열도는 대륙에서 고립돼 있는 지정학적 위치라는 거죠. 그래서 역사적으로 일제세력이 대륙으로 침략전쟁을 벌였죠.

세계 평화로운 국가 13-23

네덜란드나 벨기에 같이 영토규모나 인구규모도 작지만 주위 국가와 사이가 좋은 유럽 국가들이 다수이고, 유럽 연합의 종주국 독일도 보입니다. 독일은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군비를 증강하여 유럽을 보호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군대를 갖고 있지 않는 자타공인 행복국가 부탄, 그리고 중동의 화석연료가 풍부한 자원부국이지만 영토는 좁은 소국 카타르도 높은 순위권에 보이네요.

언제 또 전쟁이 터질지 모를 유럽의 화약고 발칸 반도의 크로아티아도 정말 예상외로 10위권에 위치중입니다.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등 옛유고 연방소속 국가들은 민족적, 역사적, 종교적 갈등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때때로 군사적으로 충돌하기도 하는데 말이죠.
  
남극에 가까이 뉴질랜드, 호주등  태평양에 위치해 영토 분쟁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 국가도 있어요.
참고로 한국은 43위입니다. 남북 양측은 공식적으로 아직 휴전상태이고 북한의 핵무장으로 인해 한반도안에서 국지전의 위험성이 높은데도 의외로 예상보다 평화순위가 높아요.

끝순위로는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 수단 등 정치적으로 불안해 내전이 일어나고 있는 국가들, 현재 전쟁중인 소말리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콩고공화국, 남수단, 시리아, 예멘, 아프가니스탄이 들어가 있어요.

156위 소말리아와 160위 남수단은 민족분쟁과 종교분쟁 그리고 군부세력 다툼으로 치안스시템이 아예 없다고 봐도 될듯하네요

161위의 시리아는 정부군과 시민군과의 전면전은 멈췄으나 독재정치를 포기하지 않은 알 아사드 정권때문에 아직 양측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국지전이 계속 되고 있죠.

특히 155위의 수단과 이집트는 수자원으로 인해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상류에 위치해 있는 수단이 수자원을 독점하기 위해서 댐을 짓고 있는데, 이로 인해 이집트가 써야 되는 수자원이 모자라게 됩니다.

154위 이라크는 미군점령이후 오히려 내정이 불안해진 상황입니다. 이라크전쟁이후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황임에도 이슬람국가의 공격을 받았죠. 현재 물가불안과 에너지 수급등의 문제가 심한 상황입니다.
특히 중국과 영토가 이웃해 있는 나라들은 영토 분쟁의 여지가 엄청 큽니다, 베트남, 필리핀, 대만, 일본, 한국등.
  특히 필리핀은 중국과 영토 분쟁이 잦아지자 미군 부대를 자국에 끌어들이고 공군력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강시키고 있습니다.



맺은 말로 세계는 갈수록 관계가 밀접해지고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두 국가강 전쟁이 한 번 일어나면 인두 국가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도 경제적 고통을 겪습니다. 하지만 전쟁은 우리가 살아가는 평생, 없어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인류 역사를 돌이켜 봐도 전쟁이 없었던 날은 손에 꼽을 정도니까요.

해결책은 결국 세계 인구 감소입니다. 사람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갈등은 많아지고, 그 만큼 모자란 자원을 차지하려고 전쟁을 벌일 확률이 커지죠.
아니면 인류 공통의 적인 제3의 세력이 생긴다면 모를까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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