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개발 신개념 육상드론,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에 쓰인다

육상 드론은 주로 지상에서 움직이는 무인 차량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이들은 항공 드론과 같이 원격으로 조종되거나 자율 주행 기능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육상 드론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업에서는 작물 관리를 위해 사용될 수 있으며, 군사에서는 정찰이나 폭탄 제거 등의 작업에 활용됩니다. 또한, 육상 드론은 배달 서비스, 창고 재고 관리, 건설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상업적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따라 육상 드론의 가능성과 활용 분야는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육상 드론, 또는 자율주행 무인 차량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1. 미국: 자율주행 기술의 선두 주자인 테슬라는 전기 자동차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Waymo라는 회사를 통해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 중국: 바이두와 같은 중국의 기업들도 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2025년까지 상당 부분의 차량이 일정 수준의 자율 주행 기능을 갖추도록 하는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3. 유럽: 볼보, 메르세데스-벤츠 등 유럽의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웨덴과 영국 등 여러 유럽 국가에서는 실제 도로 상황에서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4. 한국: 현재 한국에서도 SK 텔레콤과 카카오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업들이 이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면서 연구 및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정부 지원 정책과 법률 제도, 그리고 각기 다른 산업 동력에 의해 추진되는 프로젝트가 다양합니다.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육상 드론과 해상드론 및 수중 드론을 러시아 반격에 사용하려고 개발 중에 있습니다. 원격조정되는 포탑과 탄약공급장치 등이 장착된 것이나 박격포탄이나 폭탄이 탑재된 드론 등 다양하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가 직접 설계 제작한 해상드론은 지난 4일 러시아의 흑해 주요 수출항인 노보로시스크에 있는 해군기지를 공격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공격 모습은 해상드론에 설치된 카메라에 촬영됐는데, 당시 영상을 보면 해상드론이 빠른 속도로 러시아 함정에 접근하고 곧이어 화면이 끊겼습니다. 정찰 및 감시 임무에도 사용되는 이 해상드론은 폭발물을 싣고 최고 80㎞/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공격 범위는 800㎞에 달한다 합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측은 바닷속에서도 적을 공격하는 가미카제(자폭) 잠수함 드론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이 수중드론의 이름은 ‘마리치카’(Marichka)로 길이는 6m, 폭은 1m, 작전 범위는 1000㎞에 달한다. 주요 특성으로는 폭발물을 싣고 바다에 잠수해 레이더나 소나 등을 회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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